12월 21일 대림 제4주간 월요일
(루카 1,39-45; 아가 2,8-14)
찬미 예수님!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하고 싶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당신은 복된 사람입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당신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일찍이 성령을 통하여 엘리사벳의 입을 빌어 이 말씀을 성모님께 해드렸습니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준비하신 우리의 이웃들이나 우리 주변의 사물이나 상황들을 통해서 “당신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이웃들에게 주님께서 하고 싶어 하시는 말씀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복된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당신은 복된 사람입니다.” 하고 축복의 말을 건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축복을 나르는 순간이 우리의 복을 확인하고 견고하게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성탄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좋은 준비의 시간이 되겠지요.
저부터 실천을 해 볼까요.
“주님과 함께 하는 당신은 복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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