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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1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7-10 조회수 : 287

07.10.화.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마태 9, 37)


예수님께서는

행복한 일꾼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행복한 일꾼은 

복음을 위해

온 삶을 바치는 

이들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수확의 참된 일꾼이

필요한 때입니다.


수확할 일꾼의 

첫 번째 덕목은 언제나

기도이며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일꾼이 청해야 할 것은

풍성한 주님의 뜻이

우리에게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수확할 수확물은

결코 우리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모두에게

주시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의 자비와 

은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시간입니다.


복음의 일꾼은

모든 것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합다.


일꾼을 이끄시는 분은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일꾼은 먼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내면에서 묻는 

이들입니다.


우리 내면은

가장 강력한

수확의 현장입니다.


기쁨과 감사

행복과 성장이라는

주님의 현존을 

수확하길 기도드립니다.


수확할 현장에서

자꾸만 만나게되는

주님의 풍성한 사랑입니다.


일꾼의 기도로

일꾼의 충실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용서의 복음이

풍요로이 수확되길

기도합시다.


일꾼의 수확은

이미 일꾼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시작되었음을

믿습니다.


이미 행복한 주님의

일꾼들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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