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7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7-25 조회수 : 280

7월25일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마태 20, 28) 
 
섬기는 신앙이
참된 신앙입니다. 
 
섬기는 마음이
가장 깊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섬기시는 예수님이 
계시기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 본질은
섬기는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섬겨야 할 대상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며
우리의 처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십니다. 
 
섬기는 삶이
하나되는 일치의
삶입니다. 
 
관계를 살리는 힘은
언제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섬기는 사랑입니다. 
 
섬김은 섬김으로
이해는 이해로
전개됩니다. 
 
우리의 미움과 증오를
치유하는 것은
섬기는 마음입니다. 
 
섬기시는 예수님 사랑을
먹고 사는 우리의 삶입니다. 
 
가장 간절한 
마음의 당부는
섬기는 마음이
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섬김이라는 지극한
사랑을 만나게됩니다. 
 
우리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은
섬김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가장 강력한 치유제는
섬김입니다. 
 
섬김으로 서로를
받아들이고
섬김으로 서로를
맞아들이는 섬김의 기쁜
축일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섬김이 우리의
아픔을 치유해줍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