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13장 36~43
좋은 씨는 하느님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는 악마의 자녀들이다!
선과 악이 함께 존재하고 있는 것은
나, 너, 우리들 안에, 더 넓게는 세상안에
공존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ㆍ
하느님의 자녀는 착하고, 선하고, 아름다우며,
악마의 자녀는 못되고 악하고 추합니다ㆍ
위와같이 언어로 구분하는 것은 쉽습니다ㆍ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하느님의 자녀는
악의 세력의 영향을 수시로 받게 되어
걸려 넘어지는데, 그것을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면
악마의 자녀로 옮아가게 됩니다ㆍ
우리안에 가라지는
시간을 게으름으로 허비하여 가치를 떨어뜨리고
공간을 제한적으로 사용하여 편협적이 되고
흐름을 막고 부자유스럽게 만들어버립니다
김연아 스텔라가 빙판위에서 하는 몸짓은
고된 훈련을 끝내고, 즐기는 모습입니다ㆍ
하느님의 자녀는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입니다
신뢰하는 엄마 품에 안긴 아기가 자유로운 것처럼
우리도 그래야, 가라지가 힘을 쓰지 못합니다ㆍ
주어진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동안 자유로운
흐름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만 바라고 주님만 의지하는 오늘!
세상의 무대에서 춤추는 프로가 되시길 ~♡
- 소보둥지 김연희마리아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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