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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1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8-15 조회수 : 293

8월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
(루카 1, 52) 
 
삶의 방향은 언제나
하느님이십니다. 
 
삶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 
우리들에게 삶의
참된 방향이 하늘임을
보여주십니다. 
 
가시밭길을 걸어
하늘로 오르십니다.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는 고귀하고 거룩한
하늘의 관계입니다. 
 
하늘로부터 출발한
우리의 삶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출발과
도착이 되십니다. 
 
성모님의 삶에서
믿음의 길을
만나게됩니다. 
 
성모님이 없다면
예수님도 없습니다. 
 
인간의 성장은
하느님을 향할 때
이루어집니다. 
 
성모님의 승천은
사람이라는 존재를
알게 해주십니다. 
 
하늘과 분리될 수 없는
사람의 삶입니다. 
 
하늘이 한 사람의
삶과 언제나 함께
하였습니다. 
 
성모님의 삶을
하늘이 맞아들입니다. 
 
더 사랑하기위해
하늘로 오르십니다. 
 
사랑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성장하고
성숙하는 사랑이
있을 뿐입니다. 
 
사랑이 
하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사랑도
하느님께로 오르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으로
피어 오르고
피어 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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