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마태 23, 26)
회개의 역사안에
아우구스티노 성인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회개로
함께하는 회개가 됩니다.
회개의 언어는
고백의 언어로
드러났습니다.
삶의 소용돌이
시간을 통해
더 깊은 은총으로
나가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비뚤어지고 틀어진
아우구스티노의 마음을
하느님께로
되돌려 놓습니다.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됩니다.
후회의 시간도
감사와 찬미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은총에 대해 생각하는
은총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처럼
절망의 시간을 지나
늦게야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회개의 여백은
은총으로 채워 질 것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우리 삶의
마지막 여백또한
회개와 은총
자비이길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우리모두에게
베푸시는 주님의
넘치는 은총입니다.
은총으로 우리
내면의 잔을
깨끗이 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