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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5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1-05 조회수 : 309

2018. 11. 05 연중 제31주간 월요일 
 
루카 14,12-14 ( 가난한 이들을 초대하여라 )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초대한 바리사이들의 한 지도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 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 바로 당신입니다 >
 
당신께 바라는 가장 큰 보답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지닌 아름다운 외모보다
당신이 더욱 빛나기 때문입니다. 
 
당신께 바라는 가장 큰 보답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가진 빼어난 능력보다
당신이 더욱 경이롭기 때문입니다. 
 
당신께 바라는 가장 큰 보답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애써 얻은 귀한 지식보다
당신이 더욱 참되기 때문입니다. 
 
당신께 바라는 가장 큰 보답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소유한 값비싼 재물보다
당신이 더욱 귀하기 때문입니다. 
 
당신께 바라는 가장 큰 보답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에게 주어진 화려한 명예보다
당신이 더욱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당신께 바라는 가장 큰 보답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행사하는 막강한 권력보다
당신이 더욱 생명 넘치기 때문입니다. 
 
당신께 바라는 가장 큰 보답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이 내게 줄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당신이 더욱 존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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