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11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1-19 조회수 : 333

11월 19일 월요일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루카 18, 41) 
 
소통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치유입니다. 
 
치유를 바라는
우리들입니다. 
 
저마다 가장 
절박한 곳에서
주님을 만나게됩니다. 
 
우리의 가난함이
주님을 만나게합니다. 
 
가난함을 통해 
만나게되는 자비는 
새로운 길을
열어줍니다. 
 
눈 먼 우리자신을
인정하게됩니다. 
 
주님의 손에
눈 먼 우리자신을
맡기게 됩니다. 
 
아팠던 시간만큼
소통을 절실히
원합니다. 
 
눈이 열려
하늘과 땅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다시 보아라."(루카 18, 42) 
 
진정한 주님의 자비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다시 보며
사랑하게 합니다. 
 
제대로 볼 때
제대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위에서
살아가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루카 18, 41)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