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토요일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루카 21, 36)
어제와 오늘이라는
일상은 예수님께로
이어져 있습니다.
어떠한 모습으로
살던지 예수님을
만나게됩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사랑과 용서를
예수님에게서 다시
보게됩니다.
초라한 영혼에게
필요한 것은 진심어린
기도였습니다.
우리를 깨우는
기도에 이르기까지
혼돈의 많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든 시간은
예수님께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삶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은총의 시간입니다.
은총을 통해
우리가 기다리는 일상이
무언지를 다시 보게됩니다.
사랑의 일상이며
감사의 일상임을
알게됩니다.
일상에서 맛 보았던
쓴 맛 단맛 모두
예수님께 봉헌합니다.
베풀어주셨던
모든 사랑을
기도로 뜨겁게
올려 드립시다.
예수님 앞에 서는
아름다운 마무리는
언제나 기도입니다.
기도의 삶으로
기쁘게 다시
돌아갑시다.
삶의 힘은 바로
기도의 힘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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