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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2-02 조회수 : 299

12월 2일 대림 제1주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루카 21, 28) 
 
기다림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기다림이
오고 계십니다. 
 
기다림이 우리를
설레게합니다. 
 
기다림이 우리를
새롭게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길은
언제나 기다림의 
길입니다. 
 
기다림자체가
아름다운
길이 됩니다. 
 
기다림은 기도이며
기다림은 늘 함께하려는
사랑입니다. 
 
기다림과 
기다림의 만남이
탄생으로 드러납니다. 
 
간절한 사랑이
기다림이고 
 
이제 기다림으로
감추어져 있던
하느님이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기다림이
간절할수록
우리의 속량또한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의 근원은
우리 인생전체를
정화시켜 나가십니다. 
 
기다림의 맛이
믿음의 맛임을 압니다. 
 
믿음으로 한 해를
기쁘게 시작합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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