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1. 28 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 기념일
마르코 3,22-30 ( 예수님과 베엘제불 )
그때에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예수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예수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셔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한 나라가 갈라서면 그 나라는 버티어 내지 못한다. 한 집안이 갈라서면 그 집안은 버티어 내지 못할 것이다. 사탄도 자신을 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하고 끝장이 난다.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 그 반대는 아닙니다 >
홀로를 이기는 것은
함께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탐욕을 이기는 것은
나눔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억압을 이기는 것은
섬김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굴종을 이기는 것은
용기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불의를 이기는 것은
정의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거짓을 이기는 것은
진실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배척을 이기는 것은
포용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폭력을 이기는 것은
온유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비난을 이기는 것은
맑음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욕설을 이기는 것은
침묵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차별을 이기는 것은
공감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무관심을 이기는 것은
사랑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악을 이기는 것은
선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악령을 이기는 것은
성령입니다
그 반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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