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목요일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루카 9, 23)
십자가가 없이는
기쁨도 없습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자신을 버리는 것이며
십자가로 주님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용서를 실천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가장 강력한 사랑은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느님께로
가는 길이
십자가의 길입니다.
날마다 십자가로
시작되는 우리의
삶입니다.
길이 시작되는 곳에는
언제나 십자가가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며
주님을 믿게됩니다.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봉헌입니다.
사랑을 회복시키기
위한 주님의 선택은
십자가였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선물인
십자가를 받아들이고
따르는 은총의 사순시기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저마다의 십자가로
당신의 일을 하십니다.
주님을 따르며
십자가의 사랑을
닮아갑니다.
사랑의 참된 언어는
십자가의 언어뿐입니다.
십자가로 우리는
자아를 내려놓고
버리게됩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십자가의
신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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