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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3-09 조회수 : 277

3월 9일 토요일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루카 5, 32) 
 
의인도 죄인도
예수님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사랑은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형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잔치가 됩니다. 
 
잔치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언제나 우리자신입니다. 
 
오늘 우리는
죄인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게됩니다. 
 
죄인에게도 
구원의 문을
열어주시는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사랑만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의인도 죄인도 
모두 하느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언제든 의인들도
무너질 수 있는
약한 사람들입니다. 
 
저또한
수없이 무너졌던 
나약한 죄인임을
인정합니다. 
 
나약한 죄인에게도
옳은 길을 갈 수 있는
회개를 선물로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할 죄인임을
가르쳐주십니다.
일깨워주십니다. 
 
살다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것이 연약한
사람들, 우리들의
삶입니다. 
 
주님, 사람들
특별히 죄인들의
사랑과 회개를 통해
찬미받으소서!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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