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화요일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마태 6, 13)
삶의 한가운데
삶을 있게하는
주님의 기도가
있습니다.
기도는 역동적인
삶의 흐름입니다.
살기위해
기도하고
사랑하기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하느님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느님으로부터
비롯된 우리의
삶이기에
언제나 기도에서
출발하는 우리의
영적 여정입니다.
영적인 여정은
무엇보다도
하느님께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도록
온전히 신뢰하며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기도로 우리는
하느님 자신
그 자체를
만나게됩니다.
선하신 하느님을
용서로
만나게됩니다.
기도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는
아버지의 뜻이
우리의 삶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은총에 이르는 길이
기도입니다.
유혹과 악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구원하시는 하느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가장 거룩한 기도가
주님의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없으면
참된 삶도 없고
영적 성장도
더더욱 없습니다.
주님의 기도를
온전히 신뢰하고
실천하는 은총의
사순시기 되십시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습 원하시는 삶이
바로 기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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