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칭'
마태오 5장 20ㄴ~26
누가 너에게 바보, 멍청이라고 하면 ‥
누군가에게 바보, 멍청이라고 했다면 ‥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나칠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풀어줘야합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자잘한 어둠을 몰아내고 응엉리를 풀어줍니다.
재단에 예물을 드리려다 원한 품은 형제가 생각나면 화해하고 돌아와서 예물을 바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죠.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은 일부러가 아니더라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거리를 두고 살면 아니되어요.
주님의 사랑을 지니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대하면 주님께 드릴 값진 예물을 마련하는 기회이니 놓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화를 내거나 욕을 하는 것은 나쁜것입니다.
살면서 화도 내고 욕도 해보니 의인인줄 알았던 제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고 살기가 좀 편해지더군요.
해질때까지 화를 품고 있지 말고 화해하라는 성경 말씀을 실천하려고 찾아갔으나, 마음을 열 준비가 되지않은 상대에게 더 상처받고 힘든적이 있으시죠?
화해를 청한 나에게 어떻게 그럴수가 ‥
나의 때와 상대의 때는 다릅니다.
화장실에 들어가 근심을 풀어내듯 내 몸에 들어온 나쁜것은 비워버리고 내가 할 도리를 하고 산다면 자연스레 화해의 때가 주어지니 너무 애쓰지 마시고 그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제가 행하는 미인대칭 함께 해보실래요?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할때 칭찬 ~^^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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