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조자 요셉'
마태오 1장 16,18.-21.24ㄱ
요셉은 천사가 명령한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였다.
순수하고 의로운 요셉이 결혼하려는
마리아가 이미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고 배신감도 들었겠지요
하지만 천사를 통해 하느님의 계시임을
알게 되자 그대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순결함이 더럽혀지거나
몸을 함부로 굴려서 그런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믿고 무조건 따른것입니다.
요셉의 협조가 있었기에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수녀들은 공동체에서 매일같이
성요셉의 전구를 빌며 기도합니다.
무엇을 하든 요셉성인은 마리아를 도와
하는 일이 잘 되도록 협조하였기에
저희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시길 권합니다.
경제의 수호성인 요셉이시여
저희가 하는 일에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희망하며 당신 뜻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소서!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