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잘못 잊으시고 안아주신다'
루카 15장 1~3.11ㄴ~32
예수님께서 한 없이 자비로우신 아버지의 사랑이 하느님이시라고 하시며 형제나 이웃끼리 서로 비교하고 시샘하는 모습을 보시고 안타까워하십니다.
'모든게 네 것이 아니냐 ~'
자식이 속 썩인다고 내치는 부모가 있을까?
아픈 자식을 위해 밤을 새며 간호하는 것이 부모이며, 집 나간 자식을 생각하면
맛있는 것을 먹는것도 편히 자는 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 부모 마음이다.
부모의 사랑은
하느님 사랑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 사랑은 얼마나 크며
부모의 자비가 하느님 자비의 일부라면
그 자비가 얼마나 큰가?
돌아가자 아버지 집으로 ~
모두가 날 외면하고 버려도 매일같이 문 밖을 보며 기다리시는 아버지 품으로!
따지지도 묻지도 않으시는 분
아버지 ~~ 부르며 가자!
내 잘못 잊으시고 안아주신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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