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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25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3-25 조회수 : 292

'나는 모르지만 있었던 예고' 
 
루카 1장 26~38 
 
오늘은 천사의 알림으로
마리아가 예수님 탄생 예고를 들었고,
우리와 똑같이 엄마 뱃속에서
자라고 있다가 태어났다는 것이다 
 
이 사순시기에 
왠 탄생을 이야기 하는가?
하늘에서 사랑으로 내려온 생명이 
이 땅에서 자라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 죽음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일이 일어난다
네가 모르는 사이에
나도 엄마 뱃속에 잉태되었고
신비롭게 이 세상에 왔다
나는 모르지만 있었던 예고,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탄생이 신비로움이요 
축복으로 느껴지지 않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고통을 겪기를‥ 
그래야 소중함을 알게 될테니 ~  
 
예수님을 잉태하고 
그를 느끼며 사는 사람은 복되도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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