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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2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3-26 조회수 : 270

3월 26일 화요일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 18, 22) 
 
봄꽃도 
겨울을 내려놓으며
봄꽃으로 피어납니다. 
 
하느님의 끝없는
용서안에 살아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우리를 살리는 
용서이며 
서로를 살게하는
용서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는 오늘로
이끄십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는
용서하시는 하느님께
있습니다. 
 
하느님은
용서이십니다. 
 
용서의 여정에는
실패와 좌절도
뒤따릅니다. 
 
용서하시는
하느님께서는
용서로 단절된
사람과 사람을
다시 이어줍니다. 
 
용서는 서로를
살리는 힘입니다. 
 
주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용서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용서하는 삶이
다시 길을 찾은
삶입니다. 
 
용서하는 삶이 
하느님 자녀의 삶입니다. 
 
용서를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한 사람을 이해하는
폭도 깊고 넓을 것입니다. 
 
용서는 하느님께
내려놓는 가장 아름다운
체험입니다. 
 
구원의 
또 다른 이름은
용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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