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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4-03 조회수 : 294

4월 3일 수요일 
 
"나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요한 5, 30) 
 
아무 것도 아버지
하느님 허락없이는
이룰 수 없는 우리의
삶입니다. 
 
스스로 할 수
없음을 깨닫는
이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순종과 불순종
사이에 우리가
있습니다. 
 
돌보아주시는
하느님이 계시기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본연의 삶이란
하느님께서
하실 수 있도록
하느님의 힘에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당신자신을 
우리에게
드러내시는
하느님 사랑입니다.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하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모두를 기쁘게합니다. 
 
온전한 믿음또한
함께 하는 기쁨입니다. 
 
십자가의 여정이란
하느님을 믿고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여정입니다. 
 
단지 어린아이같이
아버지 하느님께
온전히 맡겨드리는
의탁이 필요합니다. 
 
하느님과 함께하는
사순의 참된 여정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스스로에서
함께로 변화되는
기쁨이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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