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것을 살때 진정 사는 것입니다'
요한 5장 31~47
하느님을 안다고 하지만 알지 못하고
하느닝을 믿는다 하지만 믿지 않고
말씀을 받아들이고 산다 하지만
이미 버린 이들은 바로 예수님을
걸고 넘어지는 적대자들입니다
피정 동반하며 묻습니다
'여러분은 빛을 사랑하십니까?
아니면 어둠을 사랑하십니까'
당연히 빛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삶의 모습을 이야기 해주면
자신이 빛을 원하나 어둠을 살고
있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원하는것을 살때 진정 사는것입니다
원한것을 사는것처럼 착각하기에
빛을 밀치고 자신이 대장이 되어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음에서 대전쟁이 일어나서
갈등과 상처로 초죽음이 됩니다
그만 둡시다! 몰아냅시다!
악착같이 차지하려는 마음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마음
짓눌러 버리고 싶은 마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 생각들 ‥
끊어 버립시다! 싹 뚝!
실낯같은 어둠을 받아들이면
나는 악으로 기울며 불행해지고
실낯같은 빛을 받아들이면
나는 선으로 기울며 행복합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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