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화요일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요한 8, 23)
하느님께 속한
아름다운 봄꽃들이
피어납니다.
아름다운
변화의 시작은
들어높여지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하느님께 속한 것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십자가로
예수님을
믿게됩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온 하늘을
또한 보게됩니다.
하느님의 생명이
유한한 우리
생명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당신과 우리의 자리를
바꾸시려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세상에 속한 것을 통해
하느님께 속한 것을
갈망하게됩니다.
이 세상에 속한 것은
썩어 없어지지만
하느님께 속한 십자가는
우리를 구원으로 이끕니다.
아버지 하느님으로부터
내려온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우리를
밝게 빛나게합니다.
십자가의 예수님께
하실 수 있도록
십자가를
들어 높입시다.
우리를 위한
하느님께 속한
십자가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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