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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1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4-12 조회수 : 283

4월 12일 금요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요한 10, 38)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사랑의 차원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새로운 사랑의 
차원이란 서로를
자신의 틀에다
맞추길 강요하거나 
가두어놓지 않습니다.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는 사랑입니다. 
 
새로운 사랑으로 우리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됩니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사랑입니다. 
 
서로에게 힘을 주는
사랑은 언제나 
존중입니다. 
 
존중은 서로를
밀어내지 않습니다. 
 
서로의 관계안에서
우리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이 사순시기가
서로를 위한
기도의 시간이길
기도드립니다. 
 
기도는 함께
머무르는 사랑의
기쁨입니다. 
 
사랑을 깨닫는
은총의 사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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