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요한 14, 9)
맑고 아름다운
오월이 우리의
마음을 깨끗이
정화시켜줍니다.
그 무엇에 앞서
예수님을 따랐고
예수님과 함께한
두 사도의 기쁜
축일입니다.
두 사도들 삶또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예수님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으셨습니다.
두 사도의
여정안에서
인내와 믿음은
함께 하는 동반자임을
배우게 됩니다.
이분들에게도
실패와 좌절이라는
성장의 여정이
치열하게 있었음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은 삶이란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진정 자유롭게 사는
생명의 자유일 것입니다.
생명을 위한
자유를 예수님께서는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과의
진정한 관계가
생명의 자유입니다.
예수님과의
관계는 내면으로
초대합니다.
내면의 자유는
불완전함속에서도
은총과 기쁨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의
축일을 맞이하여
인생의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를 다시
배우는 의미있는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그 무엇에 앞서
예수 그리스도를
뵙는 것임을 다시금
가르쳐줍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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