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부활 제3주일(생명주일)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요한 21, 5)
소중한
생명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모든 생명은
하나같이 소중합니다.
생명은 하느님의
것입니다.
생명의 중심에는
언제나 하느님이
계십니다.
생명으로
초대받은
우리들 삶입니다.
생명은 생명을
필요로합니다.
아무 것도
못 잡은 거기에도
생명은 풍요롭게
존재합니다.
아무 것도
못 잡은 여기에서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됩니다.
모든 것 안에서
존재하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본래 우리 모두는
같은 빵과 같은 잔을
나누어 마시는
하나의 생명입니다.
생명을 되찾아주시는
주님을 향하는
생명 주일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지나온 모든 길 위에
지나갈 모든 길 위에
생명의 주님이 계십니다.
생명의 주님을 통해
생명은 사랑임을
배웁니다.
소중한 생명에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사랑의
삶으로 나갑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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