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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7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5-07 조회수 : 279

'목마름' 
 
요한 6장 30~35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배고플때 누군가 먹을것을 주면
너무 고맙고 맛있게 먹습니다
이때 감사, 기쁨, 행복이 올라오죠
그런데 이 마음이 얼마나 갈까요? 
 
미장원 가서 머리를 하고,
쇼핑을 하고, 여행을 하고, 
더위를 식히려 빙수를 먹고,
고기를 사 먹고 ‥  
하고 싶고 가고 싶고 먹고 싶은것
다 한다면 모든 갈증이 해결될까요?  
 
육의 어떤것으로도 
영의 목마름을 채울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빵은
영을 살리는 빵 즉, 사랑입니다 
 
기도할때, 먹을때, 행할때
예수님께 빵을, 사랑을 청하십시오
돈 주고 살 수 없고 팔 수 없는 빵
나를 위한, 우리를 위한 사랑이
목마름을 채워줍니다 
 
오늘, 내안의 예수님 사랑이 
이웃의 목마름을 채워줍시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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