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요한 6장 52~59
내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나도 그 안에 머무른다 ~
사울을 택하시어 복음의 선포자가
되게 하심은 그 안에 머무르시기 위함이고
그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는 이들안에
머무르시기 위해서이며 스스로 빵이 되어
먹이가 되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이를 머무르게 하려면
잘 맞아들이려는 움직임을 하게 되는데
이는 그릇의 안과 겉을 깨끗이 닦는것이며
마음을 더 깊고 더 넓게 키우는 것입니다
자신 안에 들어오는 그 무엇이든
소중히 대하는 사람은 그의 인품이
자연스레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예수님의 몸을 받아 모시는 우리는
부드러운 말씨, 온화한 눈빛,
친절한 미소, 배려하는 마음이 있을때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잘 모셔들여
함께 살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나 오늘 예수님 모셨어' 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표시가 나는
신앙인이 참 신앙인입니다
참 ~ 진짜 ~ 참말로 나는?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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