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요한 15장 9~17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나를 뽑은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는가?
우리안에 사랑을 담아주신 주님이
12사도 이후 마티아 사도를 뽑으신 것처럼
우리를 뽑아 세우시고 친구라 부르십니다
나를 친구라고 인정해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감사하면서도
주도권이 내게 있는 것처럼
일방적으로 투정하고 삐져서 말을
걸지도 않고 외면 하기도 합니다
주님 나의 친구여~ 미안합니다
친구, 진정한 친구가 있으세요?
나는 누군가의 진정한 친구입니까?
친구는 주도권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친구는 허물까지 사랑으로 덮어줍니다
친구는 계산하거나 따지지 않습니다
친구는 잘할때 기뻐하고 격려합니다
친구는 잘못할때 따끔하게 충고합니다
친구는 좋은 열매를 맺게하는 거름입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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