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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24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5-24 조회수 : 293

2019. 05. 24 부활 제5주간 금요일 
 
요한 15,12-17 ( 나는 참포도나무다 )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 그분과 나 > 
 
그분이 나를 믿으시니
나는 그분을 믿습니다 
 
그분이 나를 바라시니
나는 그분을 바랍니다 
 
그분이 나를 사랑하시니
나는 그분을 사랑합니다 
 
그분이 나를 부르시니
나는 그분을 따릅니다 
 
그분이 나에게 주시니
나는 그분에게 드립니다 
 
그분이 나의 벗이 되시니
나는 그분의 벗이 됩니다 
 
그분이 한걸음 앞서가시니
나는 한걸음 뒤따릅니다 
 
그분이 나를 위해 계시니
나는 그분을 위해 있습니다 
 
그분이 나를 위해 죽으시니
나는 그분을 위해 죽습니다 
 
그분이 내가 되시니
나는 그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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