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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5-25 조회수 : 249

5월 25일 토요일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요한 15, 18) 
 
우리의 미움이
한 사람을 십자가에
메달아 죽였습니다.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점점 멀어지는
우리의 미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우리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미움입니다. 
 
미움을 통해
무엇을 위해
우리가 살아왔는가를
다시금 반성하게 됩니다. 
 
끝내
미움의 여정을
거쳐 사랑에
이르게될 것입니다. 
 
미움속에서도
걸어가야 할
우리의 삶입니다. 
 
미움에서 사랑으로
나가는 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문이십니다. 
 
나라는 자아가 있기에
미움이 있는 것입니다. 
 
미움은 우리의
적나라한 민낯입니다. 
 
미움을 통해서는
결코 서로를 제대로
볼 수 없고 제대로
살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을 위한
사랑의 회복입니다. 
 
사랑과 용서는 우리의
참된 여정입니다. 
 
미움속에서도
사랑과 용서로
주님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을 기억합시다. 
 
하느님께 속한
사랑의 자녀들은
예수님 사랑의 길을
따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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