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 12, 24)
순교자들을 통해
진정 살아있는 삶이
무엇인지를 묻게됩니다.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순교의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의 소중한
열매들로
밀알의 죽음을
깨닫게 하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밀알의 죽음으로
사랑해야 할
우리 주님을
깨닫게됩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을
알게됩니다.
밀알이 죽어야
비로소 많은
열매를 맺듯
우리자신이 죽어야
하느님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쓴 잔을 마셔야
사랑의 참맛에
진심으로
감사하게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죽음을 뛰어넘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 자유안에서
하느님을 사랑함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알게하여 주십니다.
이 땅에서 보여주신
선배님들의 순교는
어리석은 우리를
치유하여주십니다.
일상의 사랑이
쌓여 순교가 됨을
믿습니다.
살아있는 삶이란
죽음까지 뛰어넘는
하느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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