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목요일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마태 6, 9)
주님의 기도는
삶을 위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기도입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현존을 가르쳐줍니다.
하느님의 현존은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분명히
깨닫게합니다.
일상의 용서와
사랑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아버지 하느님께
우리 삶을
겸손되이 바치는
사랑의 기도입니다.
사랑의 이 기도는
삶의 나눔이며
삶의 봉헌이 되어
주님과 하나되는
일치의 참된
기쁨으로 초대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를
분명히 가르쳐줍니다.
우리의 삶이란
주님의 간절한
기도처럼
기도의 힘이
매순간 필요한
기도의 여정이
우리의 삶입니다.
기도와 은총
용서와 사랑
하느님 나라와 구원이
주님의 기도안에
모두 담겨있는
복음의 참기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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