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에 핀침 살짝'
마태오 18장 19ㄴ~ 22
'두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마음을 모으면 두 세 사람이라도
열명 이상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마음이 갈라지면 열 사람이라도
힘만 빼고 소리만 시끌시끌 ‥
갈등하는 인간, 분노하는 인간은
점점 커지는 풍선에 핀침 살짝 꼿았는데
빵 터지는 것과 같습니다
무의식에서 활화산이 치솟아
평화로웠던 마음을 휘젖어 놓습니다
내 마음 갈래갈래 전쟁이 일어나고
상대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전쟁의 원인을 어디서 찾을까?
평화의 거울이 와장창 깨졌다
어쩔줄 모르고 우왕좌왕 ~
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치면
분단된 다리를 이을 지혜가 생깁니다
누가?? 저 사람만 하면 된다?
저 사람이 회개하면 된다?
아니요 ~ 아닙니다
골백번이라도 주님의 이름 부르며
내가 변화되야 평화가 옵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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