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목요일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마태 7, 26)
신앙의 기초는
하느님 말씀의
실천입니다.
실천없는 믿음은
어리석고
공허합니다.
어리석고
공허한 이유는
하느님께서
우리 삶의
첫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천은 하느님을
첫자리에 두는
하느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말씀과
실천위에 집을
짓습니다.
사랑의 집은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사랑의 실천으로
더욱 풍요롭습니다.
실천은 가장
아름다운 서로의
성장입니다.
다시금 실천이라는
삶의 집으로
돌아갑시다.
창조도 회개도
육화도 구원도
실천의 신비입니다.
실천 위에
우리의
집을 지읍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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