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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05 조회수 : 251

7월5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마태 10, 22) 
 
하느님을 향한
사랑이 길을 냅니다. 
 
새로운 세상
새로운 길위에
첫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품은 
뜨거운 가슴으로
이 땅에서
첫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첫 사제의 뜨거운
사랑이 세상을 
물들여놓았습니다. 
 
빛은 아픔을
동반합니다. 
 
시련의 크기만큼
더 깊어지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아픈 시대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새파란 청춘을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진정한 
봉헌의 삶을
후배들에게
보여줍니다. 
 
이 땅의 
첫 사제에게서
믿음과 사랑을
배웁니다. 
 
이 땅의 신앙은
눈물과 추위
아픔과 기도로
이루어졌음을
우리 잊지맙시다. 
 
이 땅의 성직자들을
위해 빌어주소서. 
 
매순간이 간절한
기도였을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삶을 기억합니다. 
 
끝까지 가야
길은 길이 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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