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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7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07 조회수 : 267

'넷째 사람' 
 
루카 10장 1~12, 17~20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예수님의 낙인이 새겨진 우리들이기에
눈앞의 어려움이 우리의 평화를 
흔들어 놓을수는 있지만  결코
평화를 빼앗아 가지는 못합니다 
 
평화가 머무는 모습을 보면
크게 네부류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평화만 추구하는 사람
둘째, 평화를 유지하는 사람
셋째, 평화를 깨는 사람
넷째, 평화를 위해 도구가 되는 사람 
 
나는 지금 어느 상태인가?
주님께서는 우리를 넷째 사람이 
되도록 이끄십니다  
 
미음이 있는곳에 사랑을 베풀고
다툼이 있는곳에 용서를 청하며
절망이 있는곳에 희망을 구하고
분열이 있는곳에 일치를 청하며 
 
오늘, 내가 평화의 도구로 살때
하늘에 넷째 사람으로 기록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기뻐하십시오! 
 
'주님 평화의 낙인이 찍힌 우리는
그 어느것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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