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7월 1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12 조회수 : 283
7월 12일 금요일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마태 10, 16) 
 
우리 힘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벅찬 우리의 
시간입니다. 
 
슬기로움과 
순박함은 
교만이라는 
악순환을
멈추게합니다. 
 
슬기로움과
순박한 믿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슬기로움과
순박함은 지혜의 
깨어있는 
방식입니다. 
 
슬기로움과
순박함은 우리를
드디어 예수님께로
이끌고 머물게합니다. 
 
십자가를
받아들이게 합니다. 
 
십자가를 통해
삶을 바꾸는
회개와 용서를
체험합니다. 
 
삶의 존엄성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되찾습니다. 
 
순수함과 순박함은
삶의 본질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나누는 기쁨입니다. 
 
시련을 이겨내게 
하는 힘을
주님에게서 얻습니다. 
 
순박한 믿음이
슬기로운 겸손이
가장 아름다운
구원의 지혜임을
믿습니다. 
 
참된 지혜이신
십자가의 예수님을
뜨겁게 바라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