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연중 제15주일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루카 10, 37)
착한 이웃이
참으로 그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착한 이웃은
신분과 지위를
내세우지 않습니다.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합니다.
우리모두는
자비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입니다.
자비는 실천으로
실천은 자비로
하나가 됩니다.
자비는 착한
이웃으로
드러납니다.
착한 이웃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아픔을
싸매어주고
상처를 소독합니다.
말씀은
착한 이웃으로
우리가운데
육화합니다.
서로를 살리는
이웃이 되는 것입니다.
너를 살리는 것이
결국 나를 살리는
길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자비의 실천이며
착한 이웃으로
서로를 돌보는
하나의 사랑입니다.
사랑의 삶안에
서로를 살리는
길이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시작인
고마운 이웃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주일 되십시오.
착한 이웃이
되어야 할 대상은
하느님의 자녀들인
우리자신임을
잊지맙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