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7월 1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15 조회수 : 277

7월 15일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칼과 평화의
팽팽한 긴장안에서
무엇을 향해야 할지를
절실히 깨닫게됩니다. 
 
가장 위험한 칼이
실은 우리를 살리는
은총의 칼이 됩니다. 
 
묶여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게됩니다. 
 
거짓 자아를 
벗겨냅니다 
 
칼을 통하여
잘라낼 것을
이제 잘라냅니다. 
 
칼의 중심에는
신앙을 지켜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평화를 
일구어내시는
예수님을 받아들일
때입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아를 비워내는 
것입니다. 
 
자아를 
내려놓는 것이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칼과 십자가로
우리를 되살리시는
주님의 구원을
믿습니다. 
 
모든 관계안에서
매순간 주님을
향합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