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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19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19 조회수 : 269

'자비' 
 
마태오 12장 1~8 
 
'내가 바라는 것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희생제물이 아니라 자비인데
나는 그 바램을 채워드리고 있나? 
 
나에게 해를 입힌 사람이나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마져
품는 것이 자비인데 잘하고 있나? 
 
썩 마음이 내키지 않아 눈감고
시도조차 하지 않고 사는때가 많으니
내 안에 있던 자비심이 고갈된것 아닐까 
 
자비롭게 살지도 않으면서
희생제물은 자비보다 덜 중요하다고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희생할 줄 알때 자비심도 커집니다 
 
나에게 주님이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또 질문하는 오늘이길! 
 
'나를 비우면 자비가 쉬워집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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