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제16주일 >
- 농민주일 -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이다."(루카10,42)
우리 것을 지킵시다!
우리 농산물을 애용합시다!
우리가 만든 생명살리기 물품들을 애용합시다!
우리 손으로 만든 제품들을 애용합시다!
그리고 지금 곤경해 처해 있는 우리나라를 지킵시다!
일제강점기(1910-1945년) 마지막 조선 총독이 '아베 노부유키'인데, 현재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의 조부(祖父)라고 합니다.
그가 조선 총독부에서 항복 문서에 서명을 하고 조선을 떠나면서 이런 말(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데 조선민이 제 정신을 차리고 찬란한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더 걸릴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현재 조선은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이 한편으로는 매우 힘들고 위기인 것은 맞지만, 다른 한편으로보면 우리나라가 찬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게 되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지금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한데 모을 때이고, 파업이나 우리끼리 다투는 일들은 조금 뒤로 물려 놓아야 할 때가 아닌가!!!
우리 주변에 있는 나라들, 특히 일본은 우리나라가 잘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경제발전이든 남북관계든...
한국 전쟁으로 인해 부국의 길을 다시 걷게 된 일본은 남북관계가 개선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바로 필요한 한 가지를 위해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때가 아닌가!!!
우리의 것을 지키고,
우리나라를 지킵시다!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우리 손으로 만든 생명 물품들과 제품들을 애용합시다!
"신앙의 눈으로 현실을 바라볼 때, 우리는 성령께서 씨 뿌리고 계신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않을 수 없습니다."('복음의 기쁨', 68항)
이병우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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