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7월 2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22 조회수 : 303

7월 22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요한 20, 18) 
 
비온 뒤 더욱
맑은 하늘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반성하게 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사랑은 부활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은 결코
무너지지 않으며 
막을 수 없습니다. 
 
맑은 사랑이 
이 어둠을
몰아냅니다. 
 
한 여인의
애절하고
애틋한 사랑에서
부활은 눈물어린
빛이 됩니다. 
 
사랑으로
만나는 시간이
부활의 빛입니다. 
 
사랑 안에 참된
부활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영혼을 더욱
아름답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서로를 위한 
부활의 기쁨입니다. 
 
마리아 막달레나
생애 전부를
빛나게 하시는 
예수님께서 다시금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십니다. 
 
사랑할수록
십자가도 무덤도
갈릴래아도 부르심도
첫 시작도 선물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사랑으로 다시 
시작하는 빛나는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