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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2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24 조회수 : 285

7월 24일 수요일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
(마태 13, 8) 
 
씨앗과 땅은
하나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사셨던 
수 많은 성인들을
기억합니다. 
 
받아들이고
자라게하는 
마음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비어있어야 합니다. 
 
비어있어야
말씀을 들을 수 있고
말씀이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을 탓하지
않는 좋은 땅입니다. 
 
좋은 땅은
씨앗을 끝까지
신뢰하듯 말씀을
끝까지 품고 
믿고 또 믿습니다. 
 
믿음은 서로를
풍요롭게 합니다. 
 
씨앗과 땅은
하나가 되어
열매를 맺는
믿음의 길을
걷게합니다. 
 
하느님을 향하는
길이 말씀을
받아들이는 
열매의 길입니다. 
 
믿음은 끝내
열매를 맺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믿음의
길은 언제나
풍요롭습니다. 
 
풍요로운 말씀의
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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