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마태오 13장 18~23
'말씀을 듣고 인내하며'
자연은 비를 맞고 햇빛을
받아들이며 제 색깔을 내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자연은 우리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하늘에 순응하며 살아가는데
인간은 머리를 써가며
비를 막고 빛을 차단하며 살아가고
말씀을 들어도 위와같은 머리를 쓰지요
쉿덩이가 불을 받아들이면 녹아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주물러져 재탄생을 하듯이 말씀의 힘을 받아 인내로이 견디면
재탄생하여 더욱 풍성한 삶으로 확장됩니다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고
금방 열심해지고 금방 나태 ᆢ
주님안에 사는 여러분 ~
인내로이 길게 갈때 열매를 맺습니다
자연이 하듯이 우리도 그렇게 한다면
열매는 자연히 맺게될 것입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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