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화요일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고, 밭은 세상이다."(마태 13, 37)
씨를 뿌리시고
거두시는 분은
우리가 아닙니다.
이 모든 여정은
우리의 힘이
아닙니다.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는 것으로
착각할 때
교만은 또 다른
교만을 낳게됩니다.
이와같이
선과 악 사이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좋은 씨를 믿습니다.
세상이라는 밭을
아름답게 하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선으로
이끄십니다.
가라지를 거두고
불에 태우시며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분또한
우리가 아니라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어둠을
빛으로 선으로
바꾸어 주실 분또한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해처럼
빛나게 하실 것입니다.
이미 가득차 있는
주님의 힘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마태 13, 43)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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