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마태오 13장 36~43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좋은 씨는 하느님의 손에서
가라지는 원수인 악마의 손에서 나왔습니다
뿌리지 않았는데도 기생충처럼 붙어서
살아남는 가라지는 언젠가 골라내서
모조리 태워 버리게 됩니다
자비와 너그러움이 충만하신 분이신데
너무 모질지 않나요?
알면서도 모른척 해줄때는
변화되기를 기다리는 것!
어디를 봐도 가라지라면
결국 뽑아 버려야합니다
하지만, 좋은 씨인데 너무나 약해서
잘 자라지 못한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영양을 주고 키워야합니다
좋은 마음이 병들면 가장 마음이 쓰입니다
가라지가 영양분을 모조리 빼앗아가는 것을 볼때 마음이 아픕니다
내 마음의 밭에는 좋은 마음과
악한 마음이 항상 공존합니다
어떤것을 거두어 불에 태워버릴지
친구와 대화하듯이 예수님과
상의해서 정리합시다 ~쿨하게!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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