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마태 13, 46)
살아있는 정신이
그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과 삶 사이에
기도와 기도 사이에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생성과
소멸 속에서도
살아있는 정신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성 이냐시오는
예수님의 일생을
자신의 삶 안으로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일수록
자유로워지는
우리의 삶입니다.
보물이라는 양심이
자유와 함께
춤을 춥니다.
양심에서
출발하는 거룩한
시간입니다.
하느님의 거처는
우리의 양심에
있습니다.
양심이 성장하지
않고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는
우리의 삶입니다.
양심성찰에서
회개의 기쁨을
체험합니다.
우리의 회개로 신앙은
공허한 신앙이 아니라
살아있는 신앙이 됩니다.
살아있는 신앙은
모든 걸 바치며
모든 것을 바친
신앙은 모든 것을
보물이 되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가장 값진 보물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보물을
놓치지 마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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