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금요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마태 13, 57)
씻지 못할 상처란
편견과 고정관념의
상처입니다.
편견의 먼지를
털어내면 존경이
드러납니다.
무엇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 지를
반성하게 됩니다.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여정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이
그 사람의 전부일수는
없습니다.
그 어떤 것도
한 사람의 소중한
역사(歷史)를
훼손할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
써내려가는
소중한 역사입니다.
고정관념을 갖고
판단하기 위해
존재하는 우리들이
아닙니다.
더 멋지고
더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익숙한 판단과
편견에서 벗어날
때입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려는
일을 우리가 막았어는
안됩니다.
편견을 내려놓으면
하느님을 위해
살아가야 할 우리의
삶이 보일 것입니다.
우리가 판단하는
그 사람안에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존경과 존중으로
서로를 일으켜 세웁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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