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 것'
마태오 13장 54~58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것을 얻었지?'
신분이나 출신을 안다는 것이 좋을때가 있지만 좋지 못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시샘이 작동하면 안다는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어디 사는 누구인지 안다는 것이 걸림돌이 되어 후하게 받을 수 있는 축복을 걷어 차 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선입견은 편견을 낳고 편견은 그의 진면목을 보지 못한채 놓칠 수 있습니다
알면 얼마나 알고
모르면 얼마나 모릅니까?
안다는 것이 거룩하게 살아가는데
유익함이 있다면 행운이니 잡으시고
그렇지 않다면 놓으십시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몸에 떼가 끼어 있듯이
눈과 마음을 흐리게 하는
오만과 시샘을 닦아냅시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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