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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8-05 조회수 : 307

8월 5일 월요일 
 
"저희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
(마태 14, 16) 
 
먹을 것과
나눌 것 사이에
배고픈 우리
이웃들이 있습니다. 
 
먹을 것은 많아도
나눌 것이 없는
우리들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성체성사는
우리들 마음을
먼저 보게하십니다. 
 
우리 안에 있는 것들이
실은 나누어야 할
주님의 것들입니다. 
 
주님안에서는
빈곤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풍요로운 시작입니다.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께 가져가고
주님께 
내어드려야 할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결코 우리에게 
올 수 없는 생명의 
양식들입니다. 
 
생명은 하늘을
향해야 합니다. 
 
오늘도 생명을
나누어 주시고 
 
생명을 배부르게
하시는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성체성사는
우리를 생명의
본질로 
초대합니다. 
 
생명의 본질은
언제나 사랑과 
나눔입니다. 
 
작은 사랑의 실천이
우리모두를 
배부르게 하는 참된
신비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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